METES NEWSLETTER, C4, LB1, W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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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마이스터 "누구나 원하는 걸 생산할 수 있게" @Sera
- “AI는 자동화된 툴이지만, 사람이 기여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말처럼, 기술의 본질을 인간의 창의성을 확장시키는 도구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함. 기술이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기술을 통해 더 잘 만들고 결정할 수 있게 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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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이해하지 못한 기술은 오래가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통해, 기술 그 자체보다 고객과 현장을 이해하는 지식이 진짜 경쟁력임을 강조함. 리빌더AI의 핵심은 데이터를 쌓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과 제조의 간극을 줄이는 파이프라인 혁신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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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고, 팀이 회사의 가치다”라는 철학으로, 기술 중심의 조직보다 신뢰와 방향을 공유하는 팀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고 이야기함.
➡ AI 시대의 창업은 완벽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과 시장을 중심에 둔 철학이 방향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줌.
- 상세 내용은 METES Institute 인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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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재 마이스터 "기술은 써먹을 때 의미가 있다" @Sera
- 플런티를 창업해 엑싯한 뒤 다시 창업의 길을 택한 XYZ의 황성재 마이스터님은 “기술이 사회에서 실제로 쓰일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발명가이자 창업가의 역할이라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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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은 인간의 일을 빼앗는 존재가 아니라, 반복 노동에서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존재”라며, 성수동 로봇 카페를 통해 기술이 일상 속에서 사람을 돕는 방식으로 작동해야 함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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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스타트업은 미래를 팔거나, 현재 기술을 실용화해 시장을 만든다”며, 커피·리테일 등 응용 시장(Vertical Application)이 로보틱스 산업의 핵심 성장 축이 될 것이라 전망함.
➡ 기술은 인간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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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제는 브랜딩도 AI로 @Arbe
- 브랜딩은 건설적인 과정, 하나하나 AI와 함께 탐구했던 시간.
- 캔바, 제미나이, 위스크 등 더 간단하게 많은 이미지를 생성하여 브랜딩에 활용할 수 있는 툴들을 정리.
- 브랜딩의 핵심은 ‘나를 표현하는 기술’이 아니라 남이 나를 통해 어떤 영웅이 될 수 있는가를 설계하는 일.
➡ 내가 원하는 그리고 가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AI를 활용하여 손쉽게 뼈대를 세울 수 있음을 깨달은 세션.
- 상세 내용은 METES Institute 인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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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뇌를 정리합시다 @Arbe
- 손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된 우리는 머릿속 정리가 필요.
- Obsidian, Bear, Genspark 등을 활용하여 나만의 정리 방법을 탐구해보았던 시간.
- 집단 지성의 필요성! 각자의 정리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더 효율적인 방법을 탐색.
➡ 세컨드 브레인, 내가 인지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정보들을 담아낼 필요성을 단단히 느끼는 중. 하지만 중요한 건 단 한 개의 파일이라도 정돈을 실천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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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건축: 양자적 자아에서 언약적 삶으로 #3 @Heejin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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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 et Labora(기도하고 일하라)”를 통해 노동이 곧 기도가 되는 삶의 태도를 이야기하며, 일과 쉼의 균형을 삶의 리듬 속에서 다시 바라보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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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제프 피퍼(Josef Pieper)의 철학을 인용해, 쉼은 게으름이 아니라 존재의 근거를 발견하는 시간임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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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당신의 일은 기도가 될 수 있나요?”라는 질문 아래 지난 일주일의 리듬을 점검하며, 각자의 ‘베네딕트식 하루’를 설계하고 실천을 약속함.
➡ 이번 세션은 일과 쉼의 경계를 허물고, ‘시간이 나를 지배하는가, 내가 시간을 이끄는가’를 되묻는 성찰의 자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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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건축: 양자적 자아에서 언약적 삶으로 #4 @Heejin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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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물리학의 ‘관찰자 효과(Observer Effect)’를 통해, 우리의 정체성도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설명하며 “나는 사랑받는 자(BELOVED)”라는 근원적 정체성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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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자신을 규정해온 역할·감정·성과를 적어보며, 그것들이 ‘사랑받는 자’라는 뿌리에서 어떻게 재구성될 수 있는지를 탐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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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생산하는 것이다”라는 왜곡된 관찰을 내려놓고, 창조주의 시선 속에서 자신을 다시 바라보는 ‘정체성 트리’ 시각화 활동으로 마무리함.
➡ 이번 세션은 ‘나는 무엇으로 정의되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존재의 뿌리를 다시 세우고 자신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열어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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