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변에 어떠한 문제가 있을까?
나는 어떤 문제를 풀고싶은걸까?
내가 풀 수 있는 문제란 무엇일까?"
러닝블럭 02가 벌써 거의 끝나가네. 월요일, 수요일 메테스 세션을 통해 마이스터님들로부터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거 같아. 어떠한 문제를 우리가 해결할 수 있을까? 마이스터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자신으로부터 시작된 문제를 비즈니스로, 혹은 그러한 스타트업 팀에 들어가 해결한다는게 크게 도전받는거 같아!
오늘 주제는 METES 에서 강조하는 5C 인 Collaboration, Communication, Creativity, Critical Thinking, Complex Problem Solving 중 Complex Problem Solving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해.
구글이 보유한 사용자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고민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계시는 구글 커스터머 솔루션 실장 조용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어.
요약하자면!
🔍 문제를 새롭게 재정의하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사용자 중심으로 문제를 다시 바라보는 것이 해결 방법이다.
💡 서비스를 받는 상대방의 관점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 사용자 중심의 관점은 공공장소에서 뒤이어 오는 사람을 대하는 것과 비슷하다.
🤝 문제 해결은 자신의 위치에서만 생각하는 것보다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
💬 사용자들의 불편한 점을 항상 생각하면 좋은 방법론을 체득할 수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도구나, 재료, 상황에서 어떠한 것으로 무기를 삼고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안보이는 문제를 정의 내리려고 하신다고 하셨어. 예를 들어 어떤 부분이 불편했다 라는 부분으로 접근하려면, 불편해야지만 문제로 느껴지니 불편하지 않았음에도 개선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 이런 관점으로 생각해보려고 하신대.
Editor.S가 가장 임팩트 있던 부분은 이 부분이였던거 같아. 자신의 성향과는 맞지 않게 골방에 갇혀 열심히 장표를 만들던 보상받지 못하는 시간이 있으셨대. 이 시기가 과연 어떠한 혜택과 성장으로 돌아올지는 미궁이였는데 그 기간이 가장 깊이 있게 오래 고민을 했던 시간, 보상을 해주지 않은 시간이 오히려 큰 자양분이 되면서 터닝포인트가 되셨다고 해. ‘나는 보상받지 못하는 시간을 살고 있는거 같다. ‘왜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보상 받지 못하는 시간에 얼마나 많이 에너지가 투영되어서 집중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전해주셨어.
어린 자신에게 어떻게 말씀하고 싶으신가요? 에 대한 답변으로 ‘직간접적인 경험을 많이 쌓아라!’ 라고 하셨어.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들이 엮여서 새로운 산출물이 나오니 직간접적인 경험을 많이 하시라고 말씀을 끝맺으셨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