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M 50 l 2024년 2월 26일~ 3월 1일 (Week 8)
안녕! Editor.S야. 지난주 2/29, 3/1 메테스 & 스바클 플리마켓이 성공적으로 잘 끝났어! 우리끼리의 작은 아웃풋을 잘 만든거 같아 흐뭇해~ 벌써 지난주 8주차, 이번주 9주차 점점 세션이 마무리 되어가네. 다들 오늘 개강, 개학한 시점도 있을거 같구! 올해 첫 시작도 메테스가 응원해~ (나도 다시 개강의 설렘 느끼고 싶다) 이번 블럭의 마지막 메이커 소개가 될거 같아! 누가 있는지 살펴볼까~?
**이번주는 존은 포레스트가, 레디는 세라가 인터뷰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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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스에서 개최하여 스바클이 서포트로 했던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잘 마쳤어! 메테스에서 들었던 최희진 마이스터님의 세션에 영감을 받아 시작한 플리마켓으로 많은 분들이 오고 갔고 우리도 직접 작게 액션해봄 으로써 많은 것들을 깨달았던 시간! 앞으로 계속 이러한 프로젝트와 움직임들이 생겨나길 바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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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소개 부탁해! 안녕? 나는 대학에서 도시사회학을 공부하는 대학생이야. 창업에 관심이 많아서 메테스에서 열리는 세션에 종종 참여해. 이름은 김성균이고, John이라고도 불려. 군대 가기 전까진 취업이나 창업에 대해 별로 고민하지 않다가, 우연히 지인이 문화복합공간을 창업하면서 같이 하게 됐지. 대학 생활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짜릿한 경험 중 하나라고 생각해. 그래서 대학생이면서 창업 활동에 관심이 많은 게 지금 내 상태야.
Q. 무슨 일을 하고 있어?
작년 이맘때부터 지난 한 해 동안은 지인이 시작한 문화복합공간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했어. A부터 Z까지, 콘텐츠 기획, BM 짜기, 수업 편성이 얼마나 가능할지, 평범한 요가스튜디오를 넘어선 독특하고 차별화된 브랜딩과 마케팅은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공부하면서 시간을 보냈지. 그렇게 반 년 좀 넘게 하다가 팀을 리드하는 건 아니었기에, 지인 형에게 일을 넘기고 디자인 담당하던 친구와 함께 나와서 디자인 수주업을 하는 내 명의의 팀을 차렸지. 학교에서 창업 지원을 많이 해줬고, 수혜를 받으면서 최대한 레버리지를 활용하려고 했어. 친구의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쌓게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문화복합공간으로 쌓은 인적 네트워크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하기도 했어. 처음엔 정말 막막했어. 가게도 신경 쓰고 로고도 신경 써야 했으니까. 어쨌든 브랜딩을 전담해서 맡는 팀으로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반 년 정도 계속해오고 있어. 다음 단계도 준비하고는 있는데, 아직은 팀원들에게도 말하지 않은 상태라 준비 중이라는 얘기만 해둘게. 문화복합공간도 이제 안정화되었고, 브랜딩하던 디자이너 친구가 군입대를 해서, 이제는 나만의 길을 찾아나서려고 해.
Q. 요즘 관심사는 뭐야?
몇 년 전부터 꾸준히 크립토에 관심이 많았어. 요즘은 세상도 함께 관심 가져줘서 기분이 좋아. 그래서 친구들도 나에게 많이 물어봐. "너 암호화폐 아는 거 좀 있어?" 이런 식으로 말야. "나 코인 이거 사면 오를까?" 이렇게 직접적으로 물어보기도 하고. 근데 나는 크립토에 관심 있는 건 맞는데, 투자에 대해서 잘 아는 건 아니야. 크립토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이 어떻게 발전중이고,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지 생각하는 게 더 좋아. 10명 중에 6명은 투자 관련 질문을 해서 난처해. 사실 나도 잘 모르거든. 내가 잘 알았으면 큰 돈을 벌었을 텐데 말이야.
Q. 어떻게 메테스를 알고 오게 된거야? 대학교 지인인 스윗님이 나를 메테스에 초대해줬어. 작년 여름방학 때 학교에서 만든 교육용 다큐멘터리에 함께 출연하게 되면서 처음 만났는데, 나는 창업 준비 중인 학생으로 섭외됐어.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얘기하다가 스윗님이 메테스라는 곳이 있다면서 소개해줬어. 그때는 다른 국비 지원 교육을 받고 있어서 바로는 못 왔는데, 점심식사가 제공된다는 말에 최대한 빨리 왔지. 요즘 자주는 못 오지만, 모더레이터분들이 보고 싶을 때나 스윗님이 올 때 같이 오려고 해. 메테스에선 항상 예상치 못한 배움을 얻어서 좋아. 처음부터 여기서 엄청난 걸 기대한 건 아니었어. 그런데 생각보다 배워가는 게 많아서 정말 좋았어.
Q. 요즘 필요한 무언가가 있어?
내가 정말 오래 전부터 필요로 했던 건 시간이야. 생각도 많고 그 생각들을 정리하고 싶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하루가 단 24시간으로 정해져 있으니까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 창업 활동을 하면서 배운 한 가지는 동료나 시스템을 잘 구축하는 거야. 동료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지식과 배움이 지금 내게 필요해. 내가 하고 싶은 걸 제대로 하기 위해 시간을 많이 확보하고 싶어. 그리고 좋은 동료와 시스템이 있으면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는 걸 창업을 경험하면서 배웠어.
Q. 나에게 메테스란
한 문장으로 정의하자면, 메테스는 좋은 레버리지 수단이자 즐거운 커뮤니티야. 메테스에 대한 첫인상이 그렇게 강렬하진 않았어. 잘 몰랐었고, 엄청 열심히 참여할 상황도 아니었거든. 그래도 올 때마다 많이 배웠어. '효율적'이라는 태그를 붙이고 싶은데, 이건 앞서 말했던 것처럼 메테스 자체가 도움이 되어서, 올 수 있으면 와서 뭔가 얻어갈 수 있다는 느낌? 자주 참여하는 사람들 사이에 재밌는 커뮤니티도 생기고 있어서 기대가 되고, 개인적으로는 메테스를 주변에 많이 추천하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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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소개 부탁해! 안녕! 난 빨간색을 좋아해서 Reddy라는 이름을 쓴 박예지야. 계속 닉네임을 써서 실제이름은 다들 어색하겠군! 20살때부터 누군가 나를 보더라도 바로 기억에 남을 수 있게끔 하려는 장치로 빨간색 머리를 10년 넘게 유지했었어. 그런데 3N이 되면서부터 조금 차분하게 돌아온 정도! 그래도 이 장치가 잘 통했는지, 나의 트레이드 컬러는 빨간색이 되어서 날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내가 빨간색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있지~
Q. 무슨 일을 하고 있어? 일로써 하는 것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야. 사실 인테리어도 종류가 굉장히 다양한데, 상업공간 위주로 많이 하고있고 그 속에서도 설계라는 분야에서 주로 활동하고있어. 백화점, 로드샵, 빌딩, 아파트 등 다양한 건물들과 전국을 누비며 이곳 저곳에서 내 손길이 닿은 공간들이 있지. 물론 시공은 작업자분들이 해주시지만!
Q. 요즘 관심사는 뭐야? 사실 나는 관심사의 바운더리가 굉장히 방대한데, 요즘은 요가와 월급 외 수익을 만드는데에 관심을 많이 두고있어. 작년부터 시작한 요가는 너무 재밌어서 홈요가를 자주 하고있는데, 정신수양과 나의 몸을 인지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있어!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부업 요가강사는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하고있을정도~!
Q. 어떻게 메테스를 알고 오게 된거야? 나는 인스타그램에서 광고를 보고 알게되었어. 당시 백조와 프리랜서 그 사이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예비창업자를 위한 모임이라고 생각되어서 한번 참여해보고싶었지. 그런데, 막상 신청해두고 이것저것 하느라 계속 못나가고 미뤄지고 있었는데 끈질긴(?) 포레스트님의 참여권유로 실제 메테스를 경험해보곤 푹 빠져버렸지 뭐야~ 그래서 항상 포레스트님께 감사함을 느끼고있어
Q. 요즘 필요한 무언가가 있어? 음.. 하고싶은게 너무 많은 사람이라 항상 필요한건 또 다른 나 자신..! 하루 24시간이 왜이렇게 짧은 느낌인지 모르겠어. 휴식도 필요하고, 일하는 시간, 계획하는 시간, 운동하는 시간 등 시간을 잘 쓰는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럽고 신기한 것 같아! 그래도 내 페이스에 맞춰서 항상 시간을 쓰려고 노력하고있어.
Q. 나에게 메테스란 열정 주유소! 다양한 경험과 배경지식을 가진 친구들이 모여있는데, 그 중심에는 열정이 있는 것 같아. 항상 무엇이든 당장 해낼 것 같은 모두의 열정을 보면서 나도 많은 자극을 받고, 함께 으쌰으쌰 하려고 해. 원래 참여했던 코호트가 끝나고 재취업을 했지만, 시간이 닿는대로 온라인 참여로라도 함께하고싶어서 참여하고있어~ 모두 항상 건강하고 원하는 일들을 이루어낼 수 있는 한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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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ETES Institute Moderator Soaming J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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